서울숲에 갔다가 “무료인데 이렇게 볼 게 많다고?”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2026 서울숲 정원박람회는 산책만 하러 가도 좋지만, 학생정원과 참여정원을 천천히 보면 생각보다 오래 머무르게 되는 행사입니다. 입장료가 궁금한 분, 아이와 가도 괜찮은지 고민하는 분, 성수 나들이 코스를 찾는 분이라면 아래 내용을 먼저 확인해 보세요.

서울숲 정원박람회란?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서울숲 일대에서 열리는 대형 정원 축제입니다. 공식 일정은 2026년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이며, 장소는 서울숲·성수동 일대입니다. 운영 시간은 기본적으로 12:00~19:00, 7~8월은 14:00~21:00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서울숲 정원박람회 입구와 초록 정원 풍경  캡션:
2026 서울숲 정원박람회는 서울숲과 성수 일대를 정원 축제로 꾸몄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히 꽃을 보는 행사가 아니라, 작가정원, 시민정원, 학생정원, 기업정원, 팝업정원 등 다양한 테마 정원을 둘러보는 방식입니다. 서울시는 서울숲을 중심으로 167개 정원, 약 9만㎡ 규모의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숲 정원박람회 학생정원과 입장료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부분은 입장료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2026 서울숲 정원박람회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별도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으며,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이거나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서울숲 정원박람회 학생정원 작품 전경
학생정원은 젊은 아이디어와 실험적인 구성이 돋보이는 관람 포인트입니다.


구분내용
행사명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장소서울숲·성수동 일대
기간2026.05.01~10.27
입장료무료
참고일부 체험은 유료 가능

학생정원은 전문가 정원과는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완성도 높은 디자인보다는 젊은 감각, 실험적인 배치, 메시지가 눈에 잘 들어옵니다. 사진을 찍기에도 좋고, 아이와 함께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이야기하며 걷기에도 좋았습니다.

2026년 서울숲 정원박람회 다녀온 후기

방문 후 가장 좋았던 점은 동선이 부담스럽지 않다는 점이었습니다. 서울숲 자체가 넓기 때문에 한 번에 전부 보려고 하기보다는, 학생정원과 주요 정원 몇 곳을 정해 천천히 보는 편이 좋습니다. 특히 주말에는 사람이 많을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합니다. 서울문화포털은 수인분당선 서울숲역 4번 출구 기준 도보 약 8분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서울숲 정원박람회 산책로와 관람객
주말 방문 시에는 여유 있는 관람을 위해 이른 시간대 방문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학생정원 → 작가정원 → 성수 카페거리 순서가 가장 무난했습니다. 무료 입장이라 부담이 적고, 사진 찍을 장소도 많아 데이트, 가족 나들이, 부모님과의 산책 코스로도 잘 맞습니다. 다만 햇빛이 강한 날은 모자와 물을 챙기고,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원한다면 공식 누리집 예약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